효성이 서울과 인천 지역 초등학교의 저소득층 어린이 1천641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활동을 제공하는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은 영어와 음악, 미술, 한자 등 특기교육은 물론 영화 관람과 야외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