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두고 있는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멤버 은지와 재경이 탤런트 장진영과 고소영을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스타제국의 야심작인 신인 여성 9인조 그룹 ‘나인뮤지스’는 지난 22일 데뷔에 앞서 맥심(MAXIM) 화보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해 네티즌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평균 신장 172cm의 ‘빛나는 기럭지’로 수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멤버 대부분이 슈퍼모델 출신으로, 9명 모두가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나인뮤지스의 멤버 은지는 데뷔 전 SBS ‘스타킹’, KBS ‘로드쇼! 퀴즈 원정대’ 건국대학교 편에 출연하며 이미 ‘건대 장진영’으로 유명세를 치렀으며, 재경 역시 2009년 V.O.S의 '큰일이다'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도도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고소영 닮은꼴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 9명 멤버 MC, CF, 모델 등 다방면에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끼가 많은 친구들이라 각자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에게 찾아갈 것이다”며 “앞으로 데뷔할 나인뮤지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건대 장진영’ 은지와 ‘고소영’ 닮은꼴인 재경이 속해있는 나인뮤지스는 오는 8월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