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타 BoA(보아)가 타이틀곡 공개에 앞서 정규 6집 수록곡 ‘GAME’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0시 BoA 공식홈페이지와 옥션, 네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 ‘GAME’ 뮤직비디오는 BoA가 5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준 국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영상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틀 곡에 앞서 선보인 ‘GAME’은 히트 작곡가 지누(hitchhiker)의 곡으로, 아찔하고 환상적인 나만의 게임 속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초대한다는 가사의 깜찍하고 섹시한 유혹을 BoA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부른 노래.

더불어 ‘GAME’ 뮤직비디오는 화보 촬영에 나선 스타 BoA와 카메라 밖 실제 BoA의 모습을 대칭시켜 연출, BoA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만날 수 있으며, BoA는 자신의 일상 모습을 담는 컨셉트를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화면분할기법은 물론 SHINee ‘루시퍼’ 티저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매트릭스 카메라를 더욱 다양한 구도로 사용, Flow-mo 기법의 완성판이라고 할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을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BoA 정규 6집은 오는 8월 5일 전격 발매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