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부터 온라인서 판매사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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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부터 펀드판매사 이동제도가 온라인펀드로 확대되고,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상으로도 판매사를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펀드판매사 이동제도가 다음 달 30일부터 온라인전용펀드(e클래스)와 온라인 상으로 판매되는 모든 펀드로까지 확대된다. 또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낮아지는 체감식보수(CDSC)펀드 중 선취판매수수료를 떼는 A클래스형 펀드도 이동이 가능해진다.
펀드판매사 이동 대상 판매사는 제도시행 초기 61개사(82%)에 그쳤지만 지금은 71개사로 늘었고,하반기 중 74개 전 판매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세제문제가 걸려 있어 펀드이동제 시행이 늦춰지고 있는 해외 주식형펀드도 하반기 중 문제를 해결하는 대로 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다음 달 30일부터 투자자가 판매사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판매사를 이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그동안 원 판매사 지점과 이동판매사 지점을 오가며 판매사 이동절차를 밟는 데만 2시간 가까이 걸렸던 투자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펀드판매사 이동제도가 다음 달 30일부터 온라인전용펀드(e클래스)와 온라인 상으로 판매되는 모든 펀드로까지 확대된다. 또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낮아지는 체감식보수(CDSC)펀드 중 선취판매수수료를 떼는 A클래스형 펀드도 이동이 가능해진다.
펀드판매사 이동 대상 판매사는 제도시행 초기 61개사(82%)에 그쳤지만 지금은 71개사로 늘었고,하반기 중 74개 전 판매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세제문제가 걸려 있어 펀드이동제 시행이 늦춰지고 있는 해외 주식형펀드도 하반기 중 문제를 해결하는 대로 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다음 달 30일부터 투자자가 판매사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판매사를 이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그동안 원 판매사 지점과 이동판매사 지점을 오가며 판매사 이동절차를 밟는 데만 2시간 가까이 걸렸던 투자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