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7.24 06:08
수정2010.07.24 06:08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2년 연속 무파업으로 완전 타결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5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율 94%에 찬성 58%로 가결시켰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차 노사는 23년 교섭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파업 완전 타결이라는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