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출시 79일만에 2천만병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출시 45일만에 1천만병 판매를 달성한 '카스 라이트'는 특히 월드컵이 있던 6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장인수 오비맥주 부사장은 "출시 3개월도 되지 않아 '카스 라이트'가 기대 이상으로 급성장했다"며 "여름 성수기와 올 하반기까지 기세를 몰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