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웨이포트,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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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 웨이포트가 약세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웨이포트는 공모가 1400원보다 낮은 1395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보다 65원(4.66%) 내린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웨이포트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주요 제품은 전동 제초기와 톱과 같은 다양한 원림 공구를 생산하는 업체며 중국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해 수출 비중이 81%에 이르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복 연구원은 "올해 회사측이 제시한 매출액은 1589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각각 40.0%와 40.9% 증가한 수준"이라며 "금융위기 여파로 위축됐던 톱류, 제초기류 등의 주력 시장이 올해 다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웨이포트는 공모가 1400원보다 낮은 1395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보다 65원(4.66%) 내린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웨이포트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주요 제품은 전동 제초기와 톱과 같은 다양한 원림 공구를 생산하는 업체며 중국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해 수출 비중이 81%에 이르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복 연구원은 "올해 회사측이 제시한 매출액은 1589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각각 40.0%와 40.9% 증가한 수준"이라며 "금융위기 여파로 위축됐던 톱류, 제초기류 등의 주력 시장이 올해 다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