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BC 박나림 아나운서(36)가 올 가을 결혼한다.

월간지 여성중앙는 8월호에서 박나림 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 따르면 박 전 아나운서는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두 살 아래의 회사원과 올 가을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또 독실한 크리스천인 두 사람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기독교식으로 예식을 치룰 예정이다.

한편, 박나림은 199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화제 집중'등을 진행했으며 2004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