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 중 유일하게 ‘페이스북 스토리’ 파트너로 선정

얼마 전 80만 명의 국내외 팬들과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이민호가 국내 스타로는 유일하게 ‘페이스북 스토리’ 파트너로 선정돼 화제다.

페이스북이 전세계 사용자수 5억명을 돌파를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페이스북 스토리는 내가 경험한 이야기들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의 스토리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이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백악관, CNN, 뉴욕타임즈, PGA 투어, 유투브, 오바마 대통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 그룹 U2 등 유명한 공식 ‘페이지’와 축구선수 라파엘 나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유명인들을 ‘페이스북 스토리’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이민호만 유일하게 페이스북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민호는 현재 ‘페이스북 스토리’에서 세계적 유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소개되고 있다.

이민호는 페이스 북 스토리를 통해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즐겁습니다. 틈틈히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읽다 보니 꼭 가까이 있는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는 페이스 북으로 활동 모습뿐만 아니라 최근 시작한 트위터, 유투브를 연동하여 세계 팬들과 소통에 발벗고 나섰다.

한편 22일 오전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이 사용자 수 5억 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