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올 2분기에 매출액 99억1천8백 만원, 영업이익 3억1천6백 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뚜렷한 신작 출시가 없는 상황에서도 흑자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T3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2008년 3분기부터 8분기 연속 흑자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액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와 월드컵의 영향 등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11억5천5백 만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신규제품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선 집행됨에 따라 1억8천1백 만원 감소했습니다. 김기영 대표는 “미소스가 주목 받고 있어 상용화가 진행될 경우 회사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고, 하반기에는 MMORPG인 삼국지천과, 그랑메르, ROD등의 제품에 대한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므로 실적 향상의 요인이 풍부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