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씨티씨바이오와 조루치료제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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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연구 중인 조루치료제에 대해 씨티씨바이오가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는 조루치료제인 프릴리즈를 제외하고는 이를 대체할 만한 치료제가 없다. 따라서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은 프릴리즈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의 결과로, 시판허가를 받게 될 경우 국내조루시장에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번 제2b 임상시험은 다양한 용량에 대한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용량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발매시기는 2011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남성과학회 2008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조루증의 유별률이 27.5% 이상으로 확인됨에 따라 약 500만명 정도의 대상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조루치료제 세계시장은 약 50억달러, 국내시장은 약 3,000억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는 조루치료제인 프릴리즈를 제외하고는 이를 대체할 만한 치료제가 없다. 따라서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은 프릴리즈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의 결과로, 시판허가를 받게 될 경우 국내조루시장에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번 제2b 임상시험은 다양한 용량에 대한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용량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발매시기는 2011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남성과학회 2008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조루증의 유별률이 27.5% 이상으로 확인됨에 따라 약 500만명 정도의 대상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조루치료제 세계시장은 약 50억달러, 국내시장은 약 3,000억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