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솔루션 회사인 누리텔레콤이 우즈베키스탄 국영가스회사인 우즈트란가스와 동호코스모와 AMI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었습니다. 누리텔레콤은 동호코스모와 52억2,200만원 규모의 가스원격검침 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누리텔레콤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10.13%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또 극동기전과도 23억8,500만원 규모의 1차 우즈트란스가스 가스원격검침모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우즈트란스가스가 추진하는 사업은 수도인 타슈켄트를 포함한 우즈벡 전 지역에 가스 AMI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2016년까지 모두 5,700만달러 규몹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