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은 사무실 실내 온도가 너무 덥거나 추워 적절치 못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사무실 실내 온도가 덥거나 춥다'고 답했습니다. '지나친 사무실 냉방으로 인해 냉방병에 걸린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절반 정도가 '그렇다'고 답했고, 냉방병 증상으로는 '두통과 현기증'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