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과 윤아가 사생활 폭로전을 벌였다.

SBS '하하몽쇼'(연출 이지원)의 MC 하하와 MC몽이 일일 엄마가 되는 '엄마가 부탁해' 25일 방송분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편이 준비됐다.

'엄마한테 일러봐' 코너에서는 9명의 멤버들이 동고동락하며 느꼈던 솔직한 마음속 이야기를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연은 윤아에게 "윤아는 통금시간이 없는 것 같다"고 이르자 윤아는 "태연 언니는 자꾸 혼자 밖에 나가서 누구를 만나는 것 같다" 등 서로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귀여운 설전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옆에서 MC몽과 하하는 서로의 '딸'들의 편을 들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5일 오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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