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가 20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영국의 대표 기업인 BP의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 책임 분담 문제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후속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워싱턴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