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완구업체 손오공의 자회사인 손오공IB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 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의 국내 PC방 유통을 맡았다고 21일 밝혔다.손오공IB는 PC방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전국 유통 조직망을 갖춘 업체로,현재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의 국내 PC방 유통도 책임지고 있다.스타크래프트2는 전세계 비평가들로부터 역대 최고 실시간 전략 게임 중 하나로 호평받은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으로,27일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