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분기에도 고속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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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2분기에도 고속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상훈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3.1% 증가한 3조6천180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4천4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국내외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모듈사업 매출이 급성장하고 현대오토넷 합병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급속한 외형신장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모듈조립 매출 비중확대로 매출 신장률을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모듈사업은 단기적으로 해외부문, 장기적으로 전장부품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했다.
송 연구원은 "모듈사업의 2분기 매출은 해외부문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56% 급증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도 현대/기아차 해외부문의 고성장 영향으로 CKD 수출이 동 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성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것은 주가에 프리미엄 요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2008년부터 매년 두 자리 수의 성장세를 지속해 그동안 주가할인 요인이었던 저성장이 해소됐다"며 "해외 및 전장부품으로 고성장이 이어질 수 있다면 보수용 부품의 안정성도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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