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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 소비여력 확충 시그널..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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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이 유통업종에 대해 소비여력의 확충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탑픽 종목으로는 롯데쇼핑과 웅진코웨이, CJ오쇼핑을 들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유통 6개사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2%,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신세계가 백화점 신규점포, 할인점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증가율이 17%로 나타났고, 롯데쇼핑은 여기에 회계기준 변경효과로 27%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현대백화점과 웅진코웨이도 각각 10%, 21%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CJ오쇼핑과 GS홈쇼핑 등 홈쇼핑사도 유형상품 판매가 고성장하며 영업이익증가율이 각각 30%, 32%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송 연구원은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어 소득증가를 기반으로 한 소비여력 확충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경기선행지수 저점이 4분기로 예상되며 소비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고 있는 것도 3분기부터 유통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는 원인으로 들었다. 이중에서는 롯데쇼핑과 CJ오쇼핑은 국내사업에서 안정적인 이익성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 추가 성장동력을 찾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롯데쇼핑 목표주가는 44만원, CJ오쇼핑 13만원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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