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20일 재무구조 건정성 개선을 위해 계열사를 대상으로 4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통운, 금호석유화학, 아스공항 등 출자전환에 동의한 계열사들이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941만8980주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