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홍콩의 A.S.왓슨이 합작해 설립한 헬스&뷰티전문점, GS왓슨스가 21일 서울 종로2가에 30호점을 오픈하고 내년 말까지 40개 점포를 추가로 여는 등 공격적인 출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GS왓슨스 30호점은 지금까지 GS왓슨스가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가 집약된 매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전면에 배치하고,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의 매장면적을 기존 매장보다 10% 이상 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티븐 양(Steven Yaung)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축적한 한국 시장에서의 경험과 아시아 최대 헬스&뷰티전문점 A.S.왓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격 경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