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보험그룹 계열의 자회사로 채권전문 자산운용사인 핌코는 18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로 한국인 홍기명씨를 영입했다.

핌코는 이날 "홍 사장이 홍콩에 주재하면서 싱가포르,시드니,도쿄 사무소들의 영업을 총괄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핌코의 아 · 태지역 홍 사장은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의 아 · 태지역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