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상 최초 월드컵 원정 16강을 달성한 국가대표팀 전 감독 허정무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허정무 감독은 오는 2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남아공월드컵의 뒷 얘기와 축구인생, 인간적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허정무 감독의 TV 프로그램 출연은 남아공월드컵 이후 처음이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또한 이례적인 일이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녹화 이후에는 허정무 감독과 시청자들과의 만남도 준비돼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기회로 '황금어장'이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무릎팍도사' 허정무 감독 편은 오는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