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노조 "노조탄압·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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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이 사측에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금투협 노조는 19일 배포한 투쟁속보를 통해 "사측이 직원과 소통을 빙자한 간담회를 열어 노조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과 폄훼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전·현직 노조간부들에 대한 인격모독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십년간 노조가 보유해온 인적·물적 자원을 부당노동행위라는 구실로 하루아침에 빼앗아 갔다"며 "이는 타임오프제를 빌미로 노조탄압을 하지 말라는 정부의 입장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 일체의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 ▲ 관련자 즉각 처단 ▲ 노사관계 파탄에 대해 조합원과 전 직원 앞에 사과를 요구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
금투협 노조는 19일 배포한 투쟁속보를 통해 "사측이 직원과 소통을 빙자한 간담회를 열어 노조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과 폄훼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전·현직 노조간부들에 대한 인격모독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십년간 노조가 보유해온 인적·물적 자원을 부당노동행위라는 구실로 하루아침에 빼앗아 갔다"며 "이는 타임오프제를 빌미로 노조탄압을 하지 말라는 정부의 입장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 일체의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 ▲ 관련자 즉각 처단 ▲ 노사관계 파탄에 대해 조합원과 전 직원 앞에 사과를 요구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