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이 15일 저녁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 초청 형식의 만찬 회동을 갖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회장단 모임이 열리기는 2005년 2월 이후 5년여 만이다. 앞줄 왼쪽부터 강덕수 STX 회장,조양호 한진 회장,이준용 대림산업 회장,이 회장,김승연 한화 회장,박용현 두산 회장,박영주 이건산업 회장.뒷줄 왼쪽부터 류진 풍산 회장,신동빈 롯데 부회장,최태원 SK 회장,최용권 삼환기업 회장,현재현 동양 회장,정준양 포스코 회장,이웅열 코오롱 회장,김윤 삼양사 회장,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전경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