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가격인심 역시 '전통시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주요 생필품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닭고기 등 생육의 가격이 저렴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하는 가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정필기자입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규모와 물량공세 속에서도 가격이 후한 쪽은 전통시장이었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이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16개 시·도, 25개 지역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SSM 간 제품가격을 조사해 보니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동일상권 내 36개 품목을 비교해 볼 때 전통시장이 평균 8.7%나 저렴했던 것. 공산품과 과실류를 제외한 조사품목 중 80%가 넘는 30개 품목이 가격 우위를 나타냅니다. 가장 큰 가격차를 보인 것은 김으로 대형마트 보다 31.9%, SSM과 비교시 20.1%나 쌉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생육은 대형마트와 비교할 때 14.5%나 저렴했습니다. 2분기 전체로는 생닭의 경우 전통시장은 평균 6,207원인 반면 마트는 6,937원으로 마리 당 730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쇠고기와 삼겹살은 각각 13%와 2.9%의 가격우위를 나타내 보양식 수요가 급증하는 삼복더위를 감안하면 호주머니 경제의 부담을 덜기에는 전통시장이 제격입니다. 진흥원은 여전히 대형마트 대비 접근성·편리성이 떨어지지만 품질·가격 우수성을 근간으로 고객 눈높이 맞추기 노력 등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시장인심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전통시장은 지역특성과 현대화, 문화관광 요소 가미 등을 통해 대형마트에 내주고 있는 상권을 되찾아 갈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코스피 널뛰기에 '멀미' 나는 개미들…"지금 담아라" 충고

      이란과 미국 간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코스피지수는 하루에 10% 넘게 ...

    2. 2

      "지금 화장지 쟁여둬야" 일본 그야말로 난리…무슨 일이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일본에서 화장지 사재기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제2의 오일쇼크가 오기 전에 화장지를 쟁여둬야 한다”, “...

    3. 3

      "최고 11% 수익률 이라더니"…은행 믿었던 개미들 '한숨'

      미국의 이란 공습 후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수연동예금(ELD) 투자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최고 연 10%대 금리를 기대했지만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큰 폭으로 출렁이면서 수익률이 연 1~2%대에 그치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