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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화학, 이상기후 따른 수혜 기대로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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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위의 화학비료 업체인 남해화학이 이상 기후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남해화학 주가는 오후 2시 2분 현재 850원(5.63%) 오른 1만5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최근 엘니뇨에 이은 라니냐 현상이 반복되며 이상 고온과 가뭄현상으로 곡물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적으로 이번 해에 작황이 나쁘면 다음 해를 위한 비료 수요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다며, 올해에도 이같은 개연성이 높아 글로벌 비료 업체 중 하나인 남해화학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남해화학 등 비료주의 주가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수준만큼 낮아져 있고,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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