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제작자가 난폭하기로 유명한 백상아리들에 세레나데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메트로신문은 14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백상아리의 광팬인 앤디 브랜디 카사그란데씨가 멕시코 해안에서 상어들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며 "그에겐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앤디씨는 백상아리를 위한 '백상아리 노래(The Great White Shark Song)'를 작곡, 상어떼 사이에서 이 곡을 부르기로 결심했다.

이 장면을 뮤직비디오로까지 촬영해 전세계 필름 페스티벌에 공개, 많은 이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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