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민간단체가 어린이 보호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어린이안전재단, 부산성폭력상담소 등 10개 단체와 함께 전국 8개 지역에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보호하는 아동지킴이 사업을 실시합니다. 안전지킴이는 지역 주민과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며,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학기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