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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유출…갈수록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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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회복한 후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펀드 환매 규모도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503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8일 23억원이 빠져나간데 이어 9일 425억원, 12일 954억원으로 갈수록 유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1760선에 바짝 다가선 지난 14일 기관이 178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차익거래 규모가 6314억원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날도 대량 환매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55억원이 빠져나가 33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채권형펀드에서 95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서 626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9790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5조6890억원으로 전날보다 2260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3조5880억원으로 9590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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