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최근 생산된 컵커피 '바리스타 스모키' 제품에 대한 검사 결과 일부 포장용기 살균처리가 미흡해 자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바리스타 스모키'로 유통기한이 2010년 8월 27일과 29일로 찍힌 250㎖짜리 총 7만8천600개입니다. 회사측은 공장에 보관중이던 제품 5천460개에 대해 출고를 중지했으며, 대리점 등을 통해 납품된 3만여개 제품도 수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