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10월 2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겨준 故 최진실이 또 다시 팬들을 울리고 있다.
故 최진실의 딸 준희 양이 최근 엄마 미니홈피에 가슴을 울리는 일촌평을 남겨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것.

준희 양은 지난 5일 故 최진실의 미니홈피 일촌평 란에 "엄마 사랑하고 지켜봐 ♥"라는 글을 남겼다.

하늘에 있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어리지만 다부진 각오 등이 담겨있는 말로 분석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故 최진실의 미니홈피 대문 사진에는 고인과 환희 군, 준희 양이 함께 한 사진이 올려져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준희 양을 응원하는 글과 고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한 글들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