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 가상결혼으로 현대판 일부다처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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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림이 대한민국 남성들의 발칙한 상상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청림은 13일 방송되는 Y-STAR '매일 결혼하는 남자'에 출연해 일주일동안 5명의 여성들과 좌충우돌 가상 결혼생활을 한다.
'매일 결혼하는 남자'는 '친국 같은 아내' '능력 있는 아내' '외모가 완벽한 아내'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소유한 5명의 여자들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활하는 가상 결혼생활 프로그램이다.
청림은 "처음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조금 당황스러웠다"며 "현실에서 절대 불가능한, 꿈과 같은 상상이라 생각하고 수락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매일 다른 분과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대한민국 남성들을 대표해서 경험한다 생각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청림과 결혼한 5명의 신부들은 '아이폰녀' 김여희 , 방송인 김정아, 모델 이경민, 연봉 2억녀 김성아, 걸그룹 '오로라'의 멤버 연지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13일 오후 4시.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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