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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샤 '주당유전자' 보유…국내 10%만 발견되는 특별한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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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브아걸'의 멤버 나르샤가 알코올 관련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진정한 주당으로 입증됐다.

    최근 tvN '신의 밥상'에 출여한 브아걸은 '알코올'과 '비만' 관련 유전자를 주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신다는 나르샤는 '알코올 갈망 유전자'를 지녔다는 놀라운 검사 결과를 얻었다. 특히 평소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과 조형기를 제치고 ‘알코올 갈망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대 유전자 연구소 박사는 "나르샤의 유전자는 국내에서 10% 내에서만 발견되는 특별한 유전자"라고 밝혔다. MC 신동엽은 "전교생 100명 중 술로는 전교 10등 하는 경우"라고 말해 스튜디오 장내를 폭소케 했다.

    브아걸 멤버들은 나르샤의 술버릇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제아는 "나르샤는 술에 취하면 멤버들을 밤새 쫓아다니며 사랑한다고 고백한다"고 털어놨다. 가인은 "나르샤는 컴퓨터를 할 때 물 마시듯 술을 마시기도 하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벤으로 이동 중에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고 깜짝 발언했다.

    한편 멤버들은 "가인이는 술 취하면 평소 친한 2AM 멤버 조권과 슬옹에게 전화를 건다"고 말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가인과 조권의 친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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