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종합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 2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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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명, 규격 등 일반적인 상품 특성 외에도 재질과 스타일, 부품 종류 등 세분화된 특징으로 보다 빨리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종합쇼핑검색 사이트가 생겼다.
판매자에게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물건값이 그만큼 내려가 소비자들은 상품을 최대 8%까지 싸게 살 수도 있다.
올해 안으로 온, 오프라인 몰과 소호몰 등 3400여개 쇼핑몰의 총 3000만개 상품이 이 사이트에 입점될 예정이다.
이베이옥션은 기존보다 3배 빠른 검색과 8% 저렴한 가격을 지원하는 종합 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을 20일부터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바웃은 지난 4월 공개시범서비스 당시 선봈던 '퀵바이' 기능을 이용해 보다 빠르고 상세한 검색이 가능해졌고, 파트너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최저가로 상품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퀵바이는 가전, 디지털, 패션, 유아 등 '속성별 검색(attribute search)'을 활용해 일반적인 상품 특성은 물론 재질, 스타일 등 다양한 상품별 특징을 고객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렬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고 쇼핑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어바웃은 또 판매자에게 입점료와 수수료를 받지 않는 파트너 혜택 프로그램(PBP)을 적용해 그 이익을 소비자에게 할인 쿠폰 형태로 돌려준다.
판매자는 2~8%에 달하는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는 그 만큼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어바웃은 올 연말까지 월간 방문자수 800만 명을 목표로 해 전문쇼핑검색사이트 중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어바웃 총괄 여민수 상무는 "그동안 축적한 전자상거래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쇼핑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다양한 상품을 신속히 구입할 수 있는 한편 입점사들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판매자에게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물건값이 그만큼 내려가 소비자들은 상품을 최대 8%까지 싸게 살 수도 있다.
올해 안으로 온, 오프라인 몰과 소호몰 등 3400여개 쇼핑몰의 총 3000만개 상품이 이 사이트에 입점될 예정이다.
이베이옥션은 기존보다 3배 빠른 검색과 8% 저렴한 가격을 지원하는 종합 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을 20일부터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바웃은 지난 4월 공개시범서비스 당시 선봈던 '퀵바이' 기능을 이용해 보다 빠르고 상세한 검색이 가능해졌고, 파트너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최저가로 상품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퀵바이는 가전, 디지털, 패션, 유아 등 '속성별 검색(attribute search)'을 활용해 일반적인 상품 특성은 물론 재질, 스타일 등 다양한 상품별 특징을 고객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렬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고 쇼핑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어바웃은 또 판매자에게 입점료와 수수료를 받지 않는 파트너 혜택 프로그램(PBP)을 적용해 그 이익을 소비자에게 할인 쿠폰 형태로 돌려준다.
판매자는 2~8%에 달하는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는 그 만큼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어바웃은 올 연말까지 월간 방문자수 800만 명을 목표로 해 전문쇼핑검색사이트 중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어바웃 총괄 여민수 상무는 "그동안 축적한 전자상거래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쇼핑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다양한 상품을 신속히 구입할 수 있는 한편 입점사들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