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생산업체인 리바트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토지 등의 자산을 재평가한 결과 483억219만원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바트는 12일 공시를 통해 토지, 건물,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공구와기구, 집기비품 등을 자산재평가한 결과 1036억1035만원으로 장부가액인 553억815만원보다 483억219만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리바트의 자산총액 2461억1229만원 대비 19.68%에 해당되는 규모이다. 이번 자산재평가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간주원가 적용을 위한 것으로 재평가 결과는 2011년 K-IFRS의 비교재무제표에 반영할 예정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