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는 한국의 4대 명산으로 꼽히는 덕유산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는 자연 친화적 사계절 종합휴양지이다. 덕유산 자락에 자리잡은 한국의 대표적 산악형 리조트로서,자연과의 조화를 기본 컨셉트로 하여 자연과 인간,예술과 건강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고 있다.

1990년 12월1일 첫 문을 연 무주리조트는 건물 하나하나와 거리 등 모든 시설이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으로 이뤄져 있어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다이내믹한 레저스포츠시설과 특1급 호텔티롤을 비롯한 다양한 유럽형 숙박시설,한국 10대 뉴코스 최상위권 선정에 이어,10대 골프코스로 선정된 명품골프장,6.1㎞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스키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까지 갖춰졌다. 총 34개면의 다양한 슬로프와 3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4기의 리프트를 갖춘 스키장도 자랑거리다.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도 있어 자연 친화적인 휴양과 레포츠를 사계절 즐길 수 있다.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무주리조트는 건물과 모든 시설이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으로 지어졌다. 전체 1506실의 객실에 하루 6618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리조트다. 호텔급 연회가 가능한 28실의 세미나실과 국제규격의 천연 잔디 축구장도 조성됐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