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etter life] 물놀이만 있는 리조트는 가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안 '휴러클 리조트'
'테디베어' 와 함께하는 캐릭터 리조트
'테디베어' 와 함께하는 캐릭터 리조트
이달 초 개장한 천안 휴러클 리조트(www.huracle.com)는 '테디베어'를 컨셉트로 한 '캐릭터 리조트'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테딘 워터파크와 동화 속 이야기를 담아서 새롭게 조성한 '복합형 리조트'다.
휴러클 리조트 운영회사는 최대 주주인 건설근로자공제회를 비롯해 과학기술인공제회,현대해상,고려개발 등이 참여해 2007년 설립됐다. 휴러클 리조트는 고려개발이 2008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 2일 완공과 함께 개장했다.
휴러클 리조트는 첨단 놀이시설 못지않게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곁들여져 휴양객들에게 다양한 흥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인기 캐릭터인 테딘을 지역 명물인 호두와 접목시켜 '황금 호두 스토리'를 고안해 낸 것이다.
문흥수 휴러클 리조트 대표는 "규모나 시설 측면에서 뛰어난 리조트가 많지만 휴러클 리조트가 이들과 확실히 다른 점은 바로 지역 특성과 정서를 잘 살린 감성적 스토리텔링 리조트"라고 말했다.
올 여름에는 첫 개장인 만큼 많은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아이스 난장,축구 비보이 리프팅,슈퍼스타 퍼포먼스,테딘 캐릭터 퍼포먼스 등이 그것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의 절정기인 오는 23~24일엔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비보이 특별공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야간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아카펠라,텝퍼스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휴러클 리조트가 들어선 천안은 인근에 삼성전자 단지가 있고,앞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휴양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워크숍 교육 세미나 전시행사 등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지역문화 활성화 기능도 충실히 수행해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휴러클 리조트 운영회사는 최대 주주인 건설근로자공제회를 비롯해 과학기술인공제회,현대해상,고려개발 등이 참여해 2007년 설립됐다. 휴러클 리조트는 고려개발이 2008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 2일 완공과 함께 개장했다.
휴러클 리조트는 첨단 놀이시설 못지않게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곁들여져 휴양객들에게 다양한 흥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인기 캐릭터인 테딘을 지역 명물인 호두와 접목시켜 '황금 호두 스토리'를 고안해 낸 것이다.
문흥수 휴러클 리조트 대표는 "규모나 시설 측면에서 뛰어난 리조트가 많지만 휴러클 리조트가 이들과 확실히 다른 점은 바로 지역 특성과 정서를 잘 살린 감성적 스토리텔링 리조트"라고 말했다.
올 여름에는 첫 개장인 만큼 많은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아이스 난장,축구 비보이 리프팅,슈퍼스타 퍼포먼스,테딘 캐릭터 퍼포먼스 등이 그것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의 절정기인 오는 23~24일엔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비보이 특별공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야간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아카펠라,텝퍼스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휴러클 리조트가 들어선 천안은 인근에 삼성전자 단지가 있고,앞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휴양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워크숍 교육 세미나 전시행사 등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지역문화 활성화 기능도 충실히 수행해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