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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매매 종목에 관심 필요"-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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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7일 기관의 매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 증권사 배성영 연구원은 " 최근 수급 상황과 실적 시즌이라는 시기적 측면을 고려할 때, 단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는 기관 매매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주요 매수주체가 기금을 비롯한 기관이라는 점과 실적시즌에 기관의 모멘텀 플레이가 강해질 수 있어 기관의 움직임을 주목하라는 얘기다.

    글로벌 증시의 반등 분위기와 긍정적인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결과가 맞물린다면, 시장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글로벌 더블딥 우려가 확산된 시점에서 삼성전자가 앞으로의 실적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4조7000억원을 달성한 것인지 등이 관심꺼리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정보기술(IT), 자동차, 화학 등 실적 기대가 유효한 주도 섹터와 2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해운, 항공, 조선 섹터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배 연구원은 "전일 현대상선의 2분기 실적은 어닝 시즌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도 덧붙였다. 현대상선의 매출액은 지난 1분기대비 13%증가한 1조9900억원, 영업이익은 1분기 116억원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1536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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