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이 지난 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설을 마치고 떠나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배웅하고 있다. 1957년 첫 연설 이후 53년 만에 유엔 연설대에 오른 여왕은 이날 "앞으로도 유엔은 전 세계 위협에 대응하는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G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