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이 음악 어플리케이션 '벅스'를 애플 앱스토어에 재 등록했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네오위즈인터넷 주가는 오후 2시 38분 현재 전일대비 340원(4.42%) 오른 804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12.21% 급등한 86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아이폰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감상이 가능했던 '벅스' 애플리케이션에 음악저장 기능을 더해 앱스토어에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벅스' 앱을 통해 음악을 아이폰에 저장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들은 좋아하는 음악을 아이폰에 담아두고 언제든지 오프라인 재생을 할 수 있게 됐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