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연합회가 다음달 초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7일 이같이 밝히고 “추대와 선임 과정을 지체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는 “회장단 총회는 내달 있지만 그 전에 개별적으로 회장단의 의견을 수렴해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은 조석래 회장이 6일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조 회장은 현재 서울 시내 병원에서 요양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