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AXA손해보험은 6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당뇨환자 전문 보험인 ‘퍼스트 당뇨보험’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앞으로 앞으로 AXA손보의 ‘퍼스트 당뇨보험’에 가입하는 환자들은 한국존스앤드존스메디칼의 자가혈당 측정기와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이 소프트웨어는 자가혈당 측정기의 혈당 측정 결과를 컴퓨터로 내려받아 환자 상태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 마르시아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의료 복지의 혜택에서 소외돼 왔던 당뇨 환자들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