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이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가조성을 추진합니다. 김동선 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 입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김동선 중기청장이 하반기 자금난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위해 6천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노동부가 운영하던 창업점포지원과 장애인 고용확대 등 138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이관받아 저신용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선 청장은 하반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와 중기중앙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 불공정거래행위 개선 협의체'를 설립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불공정 수·위탁거래 조사 강화와 납품단가 조정협의제도 실효성 제고, 대·중소기업 간 협력 R&D,개발 사업과 동반 시장개척 확대, 상생 파트너십 강화 등 5대 상생협력 중점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1만 명을 양성하고, 시니어창업도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 입니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한 기본계획도 10월까지 마련할 예정 입니다. 친환경 분야 전문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에 이르는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녹색전문기업 육성전략'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청은 세계적인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을 하반기 중 개정 완료하고 소상공인법, 벤처법, 기술혁신촉진법 등 개별 법률도 정비해 나갈 계획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