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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3일만에 반등…원자력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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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6포인트(0.09%) 오른 486.1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48% 오른 488.03에 장을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장중 하락 반전, 484.7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과 연기금이 꾸준히 매수 물량을 늘리면서 버팀목 역할을 맡은 덕에 지수는 장중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흐름을 보였다.

    개인이 반도체, IT(정보기술) 하드웨어, 디지털콘텐츠, 제약 등을 중심으로 8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나타냈다. 연기금 역시 3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 기관과 투신은 각각 23억원, 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금속 등이 1% 넘게 뛰었고, 의료·정밀기기, 제약, 운송 등 역시 상승했다. 섬유·의류가 2%대 떨어졌고, 건설, 디지털콘텐츠, 기타서비스, IT 하드웨어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보였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등이 상승했고, 다음은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4%대 강세를 나타냈다.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동서, 메가스터디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국과 인도의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앞두고 원자력 관련 종목들인 우리기술(0.53%)과 보성파워텍(3.29%), 모건코리아(7.02%) 등이 상승했다.

    프로텍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9.95% 급등했다.

    하이드로젠파워는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상한가 14개 종목을 비롯, 4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등 443개 종목은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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