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미국내 2위 이동통신사인 AT&T의 첫 거래업체 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를 달성했습니다. AT&T는 1년에 3번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별 실적을 평가, 우수 기업에게는 물량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모두 8개 분야 100여개 문항으로 평가하는 종합적인 평가로 이번 평가에는 세계 유수의 업체 등 모두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팬택은 기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1위를 기록했습니다. 팬택은 “이번 평가로 앞으로 AT&T를 통한 물량 확대 효과는 물론 전체 수출 물량의 8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