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발레시어터 서희씨, 솔리스트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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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는 선화예술학교와 국내 유니버설발레단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워싱턴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 출신으로 2004년 주니어 발레단 격인 'ABT 스튜디오 컴파니(현 ABTⅡ)'에 입단, 2006년 메인 컴파니의 코르 드 발레(군무) 무용수가 된 지 4년 만에 주연급 솔리스트가 됐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예술성과 감성표출이 매우 뛰어나고 팔과 다리가 특히 길어 신체조건이 좋다" 고 평가했다.
서씨는 7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으로 무대에 오른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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