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싸이언스 "경희제약과 합병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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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싸이언스는 2일 경희제약(경희대학교 학교법인 사업자회사인 경희매니지먼트컴퍼니의 자회사)과 합병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스템싸이언스는 경희매니지먼트컴퍼니(KMC)와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사실상 합병 절차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까지 합병을 마무리 짓고 '경희' 브랜드로 재출범해 상호를 변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경희제약의 프리미엄 한양방 제약 라인과 연구개발 인프라가 융합돼 연구개발과 임상, 생산,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의료바이오 기업으로 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일 KMC는 전체 지분의 8.9%에 해당하는 스템싸이언스 전환사채(CB)를 약 48억원에 인수했다"며 "이를 전환할 경우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스템싸이언스는 경희매니지먼트컴퍼니(KMC)와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사실상 합병 절차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까지 합병을 마무리 짓고 '경희' 브랜드로 재출범해 상호를 변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경희제약의 프리미엄 한양방 제약 라인과 연구개발 인프라가 융합돼 연구개발과 임상, 생산,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의료바이오 기업으로 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일 KMC는 전체 지분의 8.9%에 해당하는 스템싸이언스 전환사채(CB)를 약 48억원에 인수했다"며 "이를 전환할 경우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