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반전…시총상위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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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줄인 끝에 하락 반전했다.
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4포인트(0.11%) 내린 489.0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22% 상승 출발, 490선을 회복했다. 이후 장중 오름세를 유지하는 흐름을 이어갔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신권 매도물량 부담이 지수 발목을 붙잡았다.
개인 투자자가 11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하며 이틀째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보인 연기금은 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신은 각각 75억원, 51억원, 4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운송, 일반전기전자, 금속, 종이 목재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도체, 비금속, 인터넷, 건설, 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체로 내림세다. 시총 1∼10위 가운데 상승하고 있는 종목은 셀트리온과 태웅 뿐이다.
상한가 8개 등 44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한 425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109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4포인트(0.11%) 내린 489.0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22% 상승 출발, 490선을 회복했다. 이후 장중 오름세를 유지하는 흐름을 이어갔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신권 매도물량 부담이 지수 발목을 붙잡았다.
개인 투자자가 11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하며 이틀째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보인 연기금은 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신은 각각 75억원, 51억원, 4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운송, 일반전기전자, 금속, 종이 목재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도체, 비금속, 인터넷, 건설, 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체로 내림세다. 시총 1∼10위 가운데 상승하고 있는 종목은 셀트리온과 태웅 뿐이다.
상한가 8개 등 44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한 425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109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