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하반기 업황회복 기대..엿새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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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하반기 업황회복 기대감으로 6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일 포스코 주가는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7000원(1.52%) 오른 4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0.22% 내린 45만9500원에 시작한 뒤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하반기 중국 내수가격 반등에 힘입어 업황이 회복되며 주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보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이종형 연구원은 포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이 성수기 효과와 재고 효과로 기존 시장 컨센서스를 5% 상회하는 1조8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 대비 26.3% 늘어난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의 연간 영업이익을 철강가격 인상 호재에 따라 6조원대로 예상하면서 분기별로는 3분기 1조3000억원, 4분기 1조4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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