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24~30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85개로 전주(6월17~23일)보다 66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29개였으며 이어 부산(87개) 인천(59개) 대구(40개) 광주(38개) 대전(20개) 울산(1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유통(203개),서비스기타(200개),정보통신(75개),건설(59개),전기전자(2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위메이트크리에이티브(대표 박관호)가 자본금 75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전자부품업체 한맥아이엔에스(대표 이신영)와 철강재 제조업체 창신테크(대표 박주헌)가 각각 자본금 12억원과 자본금 9억원으로 광주와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